아빠 울산으로 왔다..
16일간의 휴가가 휴유증을 남기네..
이제 7일후면 문영이 집에와 있겠네..
여름의 여유로움을 느끼지도 못하고 지넨 우리 문영이..
그래도 많이 씩씩해 졌겠지..
평소에 약한 수리나 외국어에 좀 신경쓰고..
아빠는 고3때 영어에 미쳐서 다른 공부 다 포기하고..대학입시도 포기한것 같음??
영어에만 매달렸던 적이 있다...어디에 잠시 미친다는것도..
한번 해볼만한 일 아니겠니??? 건강하고 꼭 밥 챙겨먹고..
때로는 느림의 철학도 음미하는 여자가 되기를...
한무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