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간다..ㅎ

작성자
엄마
2010-08-11 00:00:00
잘 지내니?
태풍이 온다 했어 조금 걱정을 하고 있다
뉴스에서 해일이 어쩌고 하던데 우린 바다근처에 살지 않으니
다행이다...
몇칠전 부터 달이 분양문제로 문자를 주고 받다 결국 70에 보내기로 했다
근데 너무 멀리간다
부산으로ㅠ 25일 이후에 가니 너도 한번더 볼수 있을것 같긴 하다만...ㅎ
마음이 벌써 부터 짠하네
일부러 집안으로 불러 들여 캔을 먹여 봤다
다른 아이들은 소식도 없고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다들 엄두가 안나나 보다
털 달린 짐승이니 겨울이나 찬바람 날때가 좋을 듯 한데 그때 까진 기다리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다
아지도 배가 불러오고 가람이는 키가 시락이랑 비슷해
진이와 깨비가 임신을 안하네
아빠는 진이의 임신을 기다리시나 본데
아마 찬바람이 불어 올때 쯤이면 임신을 하지 않을까 싶다
사랑하는 딸
날씨가 덥다 못해 찐다
택배는 잘 받았는지 어제 오후쯤에 받았을거 같은데
아무 글도 올라 오지 않네
팔찌는 항시 착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