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소리

작성자
엄마
2010-08-12 00:00:00
오늘은 날씨가 좀 선선해졌네
에어컨 돌아가는 실내서 공부하다보면
바깥날씨 변화에 그리 신경이 쓰이지도 않겠다만...
매미소리가 소란스레 쉴새없이 들려 온단다.

들여다 보니 어제 양호기록이 있어서
조금 걱정을 한단다.
어쩌지....
더운데 아프기까지 하면...
고역이겠지만 따뜻한 물만 마시고
잘때 이불 잘 덥고 자거라
-엄마 따뜻한 두 약손이
울 고은이 아픈곳 어루만져주니
모든 하늘의 신들도 같이 기도해 주리니...
고은인 이제 안 아프고...아 정말 안 아프다 ㅎㅎ-

엄마도 오늘은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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