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작성자
엄마가...
2010-08-12 00:00:00
사랑하는 그리고 기특한(아주많이)우리딸....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지?
주말평가 성적도 좋고 단어시험도 실수한번 없네...
용돈은 왜 그렇게 안쓰는거야...필요함 엄마가 송금하면 되는데...
나현맘한테 여러번 전화왔어 나현이가 무지 보고싶어한다는데...
나현인 오늘부터집에서 쉬고 하필 네가온다는 17일 저녁 6시에 학교로 돌아간다네... 보긴 어려울듯....
네 전화는 처음엔 부재중 전화 여러번 오더니 이젠 종일 켜 놔도 찾는이없음ㅋ
우린 모두 잘 지내고 있고 일요일엔 할아버지 49제라 진천 내려가..
벌써 그리되었네... 시간 빠르지?
그리고 이틀후면 드디어 우리딸 얼굴 보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