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하루

작성자
2010-08-12 00:00:00
재현아
오늘은 비가 와서 좀 시원하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잘 보냈니?
발가락은 좀 어떠냐 혹시라도 붕대 풀리면 양호쌤께
다시 묶어달라고해라 아참 씻을때 잠깐 풀어 놓고 씻고 양호#50012께
해달라고 하면 안될까? 어쨌던 발가락에 문제 생기지 않도록 알아서해
오늘저녁에는 육개장이랑 황태구이했다 정윤이 지금 도서관에서
오고 있는중이야 내내 집에만 있다가 5시무렵 도서관 올라갔다
엄마도 반납할책이 있어서 같이 갔는데 학생들이 무지 많더라
무더위가 한풀 꺽이니까 의욕도 생기고 식욕도 생기네
어제도 아빠 정윤이 학원 주변에서 삼계탕 먹었지용 니가 삼계탕 싫어하니까
정윤이도 요즘 안먹더라 엄마도 집에서 하기 싫고...덥고 하니까 밥하기 싫다
너까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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