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대견하다 아들아~~

작성자
그리운 성준맘
2010-08-14 00:00:00
장하다 우리 아들~~
우리가족은 아들 오늘 오는 줄 알고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험 보고 오는 구나
이쁘네 힘들었지만 마지막 시험 보고 점검 받고 오길 정말 잘 했다.

엄마 아빠도 바빴다.
어제 새벽에 아빠 오셔서 친할머니 팔 다치셔서 병원 갔다오고
맛나는 점심 셋이 먹고
바로 안동갔다가 외할머니 뵙고 1박만하고 오늘 아들 올까봐서 불이나게
집에 도착했지~~

정신 없는 1박 2일 여정이였네
두 할머니께서
엄청 귀특해 하시더라 많이 보고 싶어 하시고
수능 끝나면 바로 가서 뵙도록하자
응원도 많이 하시던걸~
친할머니는 우리준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