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 작성자
- 엄마
- 2010-08-25 00:00:00
잘지내지? 마음은 늘 자주 들어와야지 자주 엄마 마음 전해 줘야지 하는데...
잘 안되네. 새로운 학기의 시작으로 또다시 바쁜 일과가 시작되었어.
집에 가면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들어 버리고...
잠시 쉬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지 하다가 눈떠 보면 아침이네.
오늘도 비가 내려. 저녁에는 비가 많이 온다는데..
엄마는 오늘 행사가 있어 늦게나 집에 갈 것 같아.
아홉 시나 되야 출발할 수 있으려나...
다시 또 아빠에게 셰프 자리를 물려주었네.
아침에 감자 채 썰어 넣고 양파 넣고 치즈 넣고 또 무엇을 넣었나?
맛있게 부쳐 주어 너무 맛있어 다 먹었고 보니 두 쪽만 부쳐 놓은거야.
하나는 네 동생 거. 반 쪽만 먹어야 하는 건데..
아빠 거 남김 없이 먹어 버린 엄마에게
아빠의 말"자기에게 이렇게 해 주면 살쪄서 안되는데..."
"치즈는 쌀 안쪄"라고 엄마가 말했지.
딸 나오면 맛있게 먹어 봐.
오늘 부터 수능 원서 접수일이네.
담임샘께서 어제 전화 하셨어.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원서접수 한다고.
네 시간 아끼는 방법을 생각해 보라고
잘 안되네. 새로운 학기의 시작으로 또다시 바쁜 일과가 시작되었어.
집에 가면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잠들어 버리고...
잠시 쉬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지 하다가 눈떠 보면 아침이네.
오늘도 비가 내려. 저녁에는 비가 많이 온다는데..
엄마는 오늘 행사가 있어 늦게나 집에 갈 것 같아.
아홉 시나 되야 출발할 수 있으려나...
다시 또 아빠에게 셰프 자리를 물려주었네.
아침에 감자 채 썰어 넣고 양파 넣고 치즈 넣고 또 무엇을 넣었나?
맛있게 부쳐 주어 너무 맛있어 다 먹었고 보니 두 쪽만 부쳐 놓은거야.
하나는 네 동생 거. 반 쪽만 먹어야 하는 건데..
아빠 거 남김 없이 먹어 버린 엄마에게
아빠의 말"자기에게 이렇게 해 주면 살쪄서 안되는데..."
"치즈는 쌀 안쪄"라고 엄마가 말했지.
딸 나오면 맛있게 먹어 봐.
오늘 부터 수능 원서 접수일이네.
담임샘께서 어제 전화 하셨어.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원서접수 한다고.
네 시간 아끼는 방법을 생각해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