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딸에게

작성자
엄마
2010-08-27 00:00:00
- 사랑스런 딸에게 -

기숙학원에 들어간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월이 다 지나가는구나

엄마는 경내가 학원에서 아무 탈없이 이겨 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대견하고 한없이 고맙구나.

얼마나 많이 힘들고 외로운 싸움인지 엄마가 다는 알지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알 것 같구나.

네가 태어나서 제일 힘든 첫번째 관문이야 잘될거야

엄마는 네가 잘 이겨낼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해낼 수 있다는 네자신을 믿는다

남은기간 즐기면서 공부 했으면 해 스트레스 받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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