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한 주

작성자
엄마
2010-08-30 00:00:00
늦장마처럼 요즘은 흐린 날이 더 많지?
비도 많이 오고..
아침에 양평가는 도로는 마치 시냇물 위를 운전해 가는 것처럼
비가 많이 내렸단다. 속도를 내지 못할만큼.
오히려 양평 가까이 가니 비가 내리지 않았어.
홍천 쪽에 비가 많이 내렸는지 오후가 되니 앞내에 물이 불어
다리 잠기는 줄 알았어.
다행스럽게도 물이 더 이상 불지 않아 고생하지 않고
집에 돌아왔단다. 그곳도 비가 많이 내렸지?

딸아 정말 시간은 잘도 흘러가는구나.
개학하는가 했더니 벌써 일주일이 휙~~~지나가고
또 내일이면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니....

이 번 주에는 원서 써야지.
목요일 너의 일정 다끝내고 늦은 밤에 데리러 갈까 한단다.
금요일 오후에는 아빠가 시간 내기 어려운가봐.
아직 시간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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