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작성자
오미키
2010-08-30 00:00:00
안녕 지헤야?
너를 보내고......
먼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냥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지헤야
너는 밥은 잘 먹고있느냐
이제 슬슬 더위가 가시고 선선해지는구나
환절기인데 건강 조심해라
먹는것도 잘 먹어 근데 아무거나 줏어먹지 말고
옆에 애들꺼 뺏어 먹지도 마
엄마한테 팍팍 사달라고해
3개월 얼마 안남았지만
그래도 얼마든지 결과는 달라질수있는 기간이얌
그리고 수능 별거아니다..
날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오늘도 배가 아파..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대박이였어
나중에 얘기해줄게
담에 꼭 나한테 아침부터 배아픈얘기가 뭐냐고 물어봐봐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내여자친구는구미호는 별 내용없었다
뭐더라.. 인간이 될수있는 조건이 사실 이승기가 죽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