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 작성자
- 엄마가
- 2010-09-04 00:00:00
오늘은 컨디션 어떤지
마음을 좀 가볍게 하려 노력하려무나
사랑하는 다영아
가을이 오긴 왔는 것 같은데 오늘도 찜통 더위가 이어질듯 하구나
수영은 감기기가 조금 있는것 같아 그리고 오후에 원주집 가야하기 때문에 쉬기로 했다
아침 청소중에 폰이 울려 받으니 민규 오빠가 일본에서 전화를 했더라
수능도 다 되어 가고 했어 전화를 했다네
아주 어릴적엔 그렇게 개구쟁이 더니 스스로 일본 유학을 택하고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지
학자금을 집에서 보내 주긴 했지만 알바도 하면서 공부 하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 오래전에 직장까지 잡고 이쁜 애인도 생겼다고 하네
대화를 하면서 느낀건데 정말 어른스럽더라 난 어린애로만 생각했는데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도 손색이 없겠더라
대견한하고 이쁜 녀석이다
겨울 방학때쯤 민댕이랑 너랑 일본 간다고 했더니 두말 없이 오란다
말이라도 너무 고맙지 뭐니
언제 어른이되었는지 세월 참 빠르다...ㅎ
어제 홍삼 원액을 보냈다
받으면 바로 따뜻한 물이나 원액 그되로 한스푼씩 먹고
하루에 두번씩 아니면
마음을 좀 가볍게 하려 노력하려무나
사랑하는 다영아
가을이 오긴 왔는 것 같은데 오늘도 찜통 더위가 이어질듯 하구나
수영은 감기기가 조금 있는것 같아 그리고 오후에 원주집 가야하기 때문에 쉬기로 했다
아침 청소중에 폰이 울려 받으니 민규 오빠가 일본에서 전화를 했더라
수능도 다 되어 가고 했어 전화를 했다네
아주 어릴적엔 그렇게 개구쟁이 더니 스스로 일본 유학을 택하고 지금은 어엿한 직장인이 되었지
학자금을 집에서 보내 주긴 했지만 알바도 하면서 공부 하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 오래전에 직장까지 잡고 이쁜 애인도 생겼다고 하네
대화를 하면서 느낀건데 정말 어른스럽더라 난 어린애로만 생각했는데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도 손색이 없겠더라
대견한하고 이쁜 녀석이다
겨울 방학때쯤 민댕이랑 너랑 일본 간다고 했더니 두말 없이 오란다
말이라도 너무 고맙지 뭐니
언제 어른이되었는지 세월 참 빠르다...ㅎ
어제 홍삼 원액을 보냈다
받으면 바로 따뜻한 물이나 원액 그되로 한스푼씩 먹고
하루에 두번씩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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