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오늘도 살뜰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겠구나...ㅎ
날씨가 흐린 탓에 집에 들어 앉자 티비를 보다가
몇자 적는다
아침마당에서는(아침 프로그램)내향적인 아이와 외향적인 아이의
차이점을 말하더구나
한마디로 외향적인 애들은 방콕을 좋아하고답을 늦게 말하고....주변 정리도 잘하고....너와 찬댕이는 3.1이 내향 3.2는 외향...ㅎ
내향적인 애들은 밖으로 나간다는 구나. 책상 정리도 안되고....ㅠ민댕이는 3.1외향 3.2내향..(엄마의 생각)....ㅋㅋㅋ
외향적인 애들은 쇼핑을 하고 들어 오면 지쳐서 스러진데 그리고 내향적인 아이들은 아프다가도 밖으로 나가면 안 아푸다고 하네
우리 애들은 대부분 외향적인 성격과 내향적인 면이 어느정도 썩인것 같다
그런데 내향적인 면 보다는 외향적인 면이 쬐끔 더 강한것 같다
특히 오늘은 민댕이에 대해 많이 이해 할수있는 방송이었다
엄마는 성격이 급하다 보니 기다릴 줄을 몰라(내향적?)
오늘 방송에서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몇번이나 강조를 하기에
엄마도 이제 부터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거야
우스운 것은 나이가 들면 내가 외향적인지 내향적인지도 헷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