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작성자
엄마
2010-09-11 00:00:00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my daughter
Happy birthday to you

엄마 노랫소리 들리나? 딸 오늘은 기쁜 날.
오늘 하루 잘 지내고 있지?
어제 퇴근하면서 부터 오늘 네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단다. 집에 함께 있지 못하니까 미역국도 못 끓여 주고..
마침 오늘이 쉬는 날이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 엄마 마음은.
엄마밥 한끼 먹여주고 싶어서 아침에 급히 준비해서 점심 가져갔는데.
점심 시간이 12시라 생각하고 급히 가느라 생각했던 대로 하질 못했네.

생각은 장미꽃 한 송이 맛있는 떡집에서 떡도 좀 사고..
생각은 그랫는데...
그래도 점심 시간에 늦질 않아 다행이었단다.
점심 시간이 한 시라는 것을 도착해서야 알았어.
혹시라도 점심시간에 얼굴을 마주치는 행운을 얻어볼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눈을 보고 축하해 주고 싶어서..^^
좀 아쉬웠단다. 점심 잘 먹었지?
친구들과 나누어 먹었으면 했단다.
엄빠는 그곳에 들렀다 양평에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