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하고 해뜨는 날

작성자
대디
2010-09-13 00:00:00
참 지루했던 여름이었지
왠 비가 그리 내리는 지...
어제 오늘은 오랜 만에 햇살이 비추는구나
네 생일이 지나면 바로 가을이지..
아빠 역시 토욜 네 얼굴을 못봐서 매우 아쉬웠단다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고 담 주면 벌써 추석 명절이란다
니 후배두 중간고사 준비한다며 어제 아빠를 기사 삼아
모의고사집 몇권 사가지고 왔단다. 추석 때 언니와 도서관만 다닐 꺼라구 작심하면서..이번 주가 38주차 니까 이제 딱 10주 남았구나
일주일 열번 보내면 결전의 날이네.. 너무 적게 남았기두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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