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가 바로 저기..
- 작성자
- 엄마 아빠
- 2010-09-26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이번 연휴가 길어서 들어가는게 무지 힘들었지?
각종 유혹의 손길흐트러지는 마음등 추스리기가 힘들었을거야..
시골에 다녀오느라 아들 생일도 못챙겨줘서 미안했다..
외할머니도 원이를 많이 보고싶어 하셨다.
외삼촌이랑 외숙모이모랑 이모부도 원이 안부를 물었단다.
오고가는 시골길은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들판이더라.
그런데 어떤논에는 태풍이 지나가서 벼들이 많이 쓰러져
엉망이 되기도 했고 어떤논의 벼들은 꿋꿋이 바람을 견뎌서
노랗게 잘 익어 풍년이 들기도 했더라..
수확직전에 마지막
이번 연휴가 길어서 들어가는게 무지 힘들었지?
각종 유혹의 손길흐트러지는 마음등 추스리기가 힘들었을거야..
시골에 다녀오느라 아들 생일도 못챙겨줘서 미안했다..
외할머니도 원이를 많이 보고싶어 하셨다.
외삼촌이랑 외숙모이모랑 이모부도 원이 안부를 물었단다.
오고가는 시골길은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들판이더라.
그런데 어떤논에는 태풍이 지나가서 벼들이 많이 쓰러져
엉망이 되기도 했고 어떤논의 벼들은 꿋꿋이 바람을 견뎌서
노랗게 잘 익어 풍년이 들기도 했더라..
수확직전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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