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만 업그레이드 중이얌
- 작성자
- 엄마가
- 2010-09-30 00:00:00
사랑하는 딸
잘 지내고 있지?
마지막 정리 한다고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겠구나
건강도 챙기면서 마음 정리도 해가며
천천히 하길바래
사랑하는 딸
아침에 일어나니 죽을 맛...ㅠ 하지만 꾸욱 참고
산을 다녀왔다 어제 보다 더 많은 비탈길을 걷고 더 길게 많이 걸었다
걸으면서 우리딸을 많이 생각했지
일분 일초도 아깝게 쪼개 쓰고있을 너를 생각하면서
엄마도 뭔가 하나 쯤은 해야 할것 같더라
너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나 자신을 위한 일이지만 그래도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은 발전 한다는 것이지
그래 엄마도 지금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중이야
사랑하는 딸
업그레이드 되려니 고통이 따른다
새끼발가락 두쪽 다 왕방울 만하게 물집도 잡히고
발 바닥은 욱신 그리는게
죽을 맛이다 하지만 언제가는 산비탈을
잘 지내고 있지?
마지막 정리 한다고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겠구나
건강도 챙기면서 마음 정리도 해가며
천천히 하길바래
사랑하는 딸
아침에 일어나니 죽을 맛...ㅠ 하지만 꾸욱 참고
산을 다녀왔다 어제 보다 더 많은 비탈길을 걷고 더 길게 많이 걸었다
걸으면서 우리딸을 많이 생각했지
일분 일초도 아깝게 쪼개 쓰고있을 너를 생각하면서
엄마도 뭔가 하나 쯤은 해야 할것 같더라
너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나 자신을 위한 일이지만 그래도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은 발전 한다는 것이지
그래 엄마도 지금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중이야
사랑하는 딸
업그레이드 되려니 고통이 따른다
새끼발가락 두쪽 다 왕방울 만하게 물집도 잡히고
발 바닥은 욱신 그리는게
죽을 맛이다 하지만 언제가는 산비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