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구나
- 작성자
- 엄마
- 2010-10-03 00:00:00
낮에 제법 따사로운 햇살이 이제 가을이 구나 싶다. 하늘은 높고 바람은 스산하고 마음은 겨울 맞이 할 준비로 왠지 모르게 허전하다. 저번주에 고마캐러 갔는데 엄마가 얼마나 히히히 말안해도 알지 많아서 말리고 있어 휴가때 와서 먹어 교회에서 수험생 적어내라고 하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됐구나 싶은생각에 실감이 나더라 인혜는 더하겠지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차근차근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 인영이는 내일이면 중간고사 끝나 빨리 11월 19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자기도 기말고사 끝나고 언니도 수능끝나는 날이라나 더 중요한거 쌍술 그 쌍술 짜증나는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