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안 남았다
- 작성자
- 정수진
- 2010-10-04 00:00:00
연준아 안녕? 너가 좋아하는 작은 누나야 ㅋㅋㅋㅋㅋㅋㅋ
그 동안에 누나가 회사 다니느라구 너한테 편지 한 번 제대로 못 써줘서 미안해서...
많이 챙겨주지 않아도 항상 씩씩하게 혼자서도 학원 잘 다니고 하는 모습 보니까 대단한데? 그리고 선생님들께 질문도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는 걸 보니 올해에는 정말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누나가 사회 생활 한 지 얼마 안 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학생 때가 참 부러워 :) 돈 걱정 안 해도 되고 나 혼자만 열심히 해도 되고 가끔 피곤하면 아무 때나(?) 잘 수 있고(물론 공부는 해 놓고 자야겠지? ㅋㅋㅋ)
수능날이 50일도 안 남았던 것 같은데 맞지?
원래 뭘 하든지 D-day가 가까워
그 동안에 누나가 회사 다니느라구 너한테 편지 한 번 제대로 못 써줘서 미안해서...
많이 챙겨주지 않아도 항상 씩씩하게 혼자서도 학원 잘 다니고 하는 모습 보니까 대단한데? 그리고 선생님들께 질문도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는 걸 보니 올해에는 정말 잘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누나가 사회 생활 한 지 얼마 안 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경험해 본 사람으로서 학생 때가 참 부러워 :) 돈 걱정 안 해도 되고 나 혼자만 열심히 해도 되고 가끔 피곤하면 아무 때나(?) 잘 수 있고(물론 공부는 해 놓고 자야겠지? ㅋㅋㅋ)
수능날이 50일도 안 남았던 것 같은데 맞지?
원래 뭘 하든지 D-day가 가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