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
이제 십여일남았구나..
목표지점을 향해 달려온 일년동안 고생이 참 많았다..
마지막 오르막길이 힘들겠지만 목표지점에 도달되었을때는
넓은세계가 보이고 사방이 통하여 짜릿한 쾌감이 있을것이다.
도달의 기쁨을 향해 고통스럽기도 하겠지만 잘 이겨낼거라 믿는다.
내리막길은 순간고통없이 편안함을 주지만 그끝은 바닥으로
가는 길이란다.
원이가 선택한 고통의 일년은 원이의 꿈을 향한 것이었기에
엄마아빠는 자랑스러웠고 가족모두가 원이의 응원군이 되었다.
원이는 우리 가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