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했다 내아들 재영

작성자
엄마
2010-11-13 00:00:00
내아들 재영

학원안가고 혼자공부하겠다고 밥먹으면서 눈물흘렸던 너를 보고

가슴으로 울었던 날이 엊그제같은데 1년이 되었구나

17일이 엄마 아빠가 결혼한지 20년되는날이야 20년을 살면서

내가 제일 잘한건 너에 아빠를 만난거고 두번째는 우리에 사랑

" 재영이 재희"를 만난거야

울아들 재영이맘은 잘 모르겠지만 난 재영이가 최고야 재영이도 엄마가최고지

아들은 전생에" 애인"이라고 하는데 그게 맞는거 같어 그렇다고

집착은 안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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