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해가 밝았네^^

작성자
엄마
2011-01-01 00:00:00
네가 태어나고서 처음 떨어져서 맞는 새해 첫날이네..
어제 아빠랑 제야의 종소리 들으면서 너를 위해 기도했어.
우리 이쁜 딸 그 곳에서 몸 건강히 계획한 공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구^^
아빠랑 엄마는 아침에 떡만두국 끓여 먹으면서도 니 생각 했단다..
이 만두 울 이쁘니가 젤 좋아하는 건데.. 하구..
너도 떡국 먹었는지 궁금하구나. 한 살 더 먹으려면 떡국 먹어야 할텐데..ㅋㅋ
연말연시라 TV 프로그램에선 연예인들이 나와 춤추고 노래부르고 난리인데
이걸 울 딸래미가 못 보는구나 싶으니 안타깝더라.
배치고사 끝나면 여유 좀 있으니 그때 맘껏 즐기렴. (글타고 넘 맘껏 즐기면 곤란하구..ㅋㅋ)
엄마 친구 딸 (현 고1)이 작년에 과고 떨어져서 집 근처 일반고 갔다는데 공부를 엄청 잘하나 보더라.
EBS 학교란 무엇인가란 프로그램에 0.1 퍼센트의 비밀 편에 나왔다 해서 아까 다시보기로 봤어.
모의고사 100 퍼센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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