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고 있지?
- 작성자
- 엄마
- 2011-01-02 00:00:00
매일매일 찬호에게 편지 쓰고 싶었지만 엄마 꾸~욱 참고 있다.
매 시간 매 초 찬호가 보고 싶고 궁금하지만 엄마 진짜 꾸~욱 참고 있다.
어느 순간 네가 있는 학원 앞에 달려가고 싶지만 엄마는 진짜진짜 꾸~욱 참고 있다.
넌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게 네 자신과 싸움하며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엄마는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면서 네가 보고 싶다고 징징대는 것이 오히려 너에게 미안한 일인 것 같아서 꾹꾹 참고 있다.
처음 며칠 간은 힘든 생활로 널 그곳으로 내몬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이 컸을 거야. 이젠 좀 괜찮아졌니?
요즘 찬영이와 매 시간 너의 일과표를 들여다 보며
지금쯤 형아는 1교시 자율학습시간이네. 지금쯤 형아는 간식 시간이네.
하며 네가 무엇을 하고 있을것인가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다
매 시간 매 초 찬호가 보고 싶고 궁금하지만 엄마 진짜 꾸~욱 참고 있다.
어느 순간 네가 있는 학원 앞에 달려가고 싶지만 엄마는 진짜진짜 꾸~욱 참고 있다.
넌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게 네 자신과 싸움하며 한 걸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엄마는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면서 네가 보고 싶다고 징징대는 것이 오히려 너에게 미안한 일인 것 같아서 꾹꾹 참고 있다.
처음 며칠 간은 힘든 생활로 널 그곳으로 내몬 엄마를 원망하는 마음이 컸을 거야. 이젠 좀 괜찮아졌니?
요즘 찬영이와 매 시간 너의 일과표를 들여다 보며
지금쯤 형아는 1교시 자율학습시간이네. 지금쯤 형아는 간식 시간이네.
하며 네가 무엇을 하고 있을것인가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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