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예나 보렴~

작성자
아빠가
2011-01-03 00:00:00
네가 집 떠난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구나.
아빠하고 서운했던 관계도 해소되지 않은채로 헤어지게 되어 맘이 안좋구나...
어차피 이겨내야 할 현실이라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앞으로 10개월후 후회하지 않을 결과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
처음엔 규칙적인 생활과 모든것들이 적응하기가 그리쉽지는 않겠지만 잘 견뎌내리라 믿는다.
너의 친구들에 비해 일년은 늦었지만 그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