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또걱정...

작성자
엄마
2011-01-03 00:00:00

ㅋ 잘지내고 있는거니?
몇주전 수련회 갔을때와 넘 상황이 틀려서 엄마 적응이 좀 힘들다
넌 더하리란 생각심각하게 들기도 하고 ㅋㅋㅋ
일주일 지나니까 엄마 좀 진정이 됐어
휑한 니 방을 보며
방학동안 항상 컴하며 지내던 니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불꺼진 니방이 왠지 낯설더구나
그나마 니 영어 성적으로 니가 어떻게 지내는지
쫑이 눈꼽만큼 알았어..
그걸로 엄마가 널 걱정하는 맘이 얼마나 해소가 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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