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혜린아~~
- 작성자
- 엄마
- 2011-01-04 00:00:00
어제 네가 부탁한 물품들 가지고 학원에 갔었는데
혹시나 너를 볼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결국 못 만났네..ㅠㅠ
저녁시간에 맞춰 5시쯤 간 건데.. 아이들도 몇명 상담실에 있더만..
엄마는 지호를 카시트에 태워 차에 두고 짐만 갖고 내렸기 때문에
기다릴 수도 없었지..ㅠㅠ
그냥 상담실에 있는 모니터로 니 모습 열심히 찾아 보았는데
종치길 기다리며 얌전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보여서 한참 들여다 보기만 했단다.
어떻게 지내는지 상담쌤에게 물어보고 싶었는데 워낙 바쁘셔서 말도 못 걸구..ㅠㅠ
단어시험 본 거 연달아 100점 맞은 걸 보니 역시 울 똑똑한 딸래미 잘 하고 있구나.
잘 할거라 믿고 안심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엄마는 걱정이 많단다..
물건만 덩그라니 상담실에 두고 오자니 맘이 짠해서..ㅠㅠ
저녁때 학원으로 전화했더니 물건 찾아가고 없
혹시나 너를 볼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결국 못 만났네..ㅠㅠ
저녁시간에 맞춰 5시쯤 간 건데.. 아이들도 몇명 상담실에 있더만..
엄마는 지호를 카시트에 태워 차에 두고 짐만 갖고 내렸기 때문에
기다릴 수도 없었지..ㅠㅠ
그냥 상담실에 있는 모니터로 니 모습 열심히 찾아 보았는데
종치길 기다리며 얌전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보여서 한참 들여다 보기만 했단다.
어떻게 지내는지 상담쌤에게 물어보고 싶었는데 워낙 바쁘셔서 말도 못 걸구..ㅠㅠ
단어시험 본 거 연달아 100점 맞은 걸 보니 역시 울 똑똑한 딸래미 잘 하고 있구나.
잘 할거라 믿고 안심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엄마는 걱정이 많단다..
물건만 덩그라니 상담실에 두고 오자니 맘이 짠해서..ㅠㅠ
저녁때 학원으로 전화했더니 물건 찾아가고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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