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현경이에게

작성자
현경엄마
2011-01-04 00:00:00
오늘 아침에 너에게 글을 보낼수 있다는 편지를 받고
바로 글을쓰고 싶었는데 엄마가 이번주 연수가 있어서
이제와서 글을쓴다.

네가 필요한 책과 필기도구는 어제 인터넷으로 주문했으니 빠르면 내일(수)쯤 받아볼수 있을것같다.(방학중 읽어야할 필독도서도 보냈어) 엄마랑 아빠는 네가 없어서 사실 많이 허전하고 걱정되고 하지만 네가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너에 대해 한편으로는 자랑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단다.

엊그제는 예약해서 가기싫었지만(네가 없어서) 여행을 다녀왔긴했는데가족중 한명이 없으니 뭐를 해도 흥이 안나고 재미가 없더구나. 사실 집분위기가 좀 어두워ㅠ.ㅠ.

오늘 네가 생활하는것을 학원에서 알려준 여기 들어와보니 영어공부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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