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욱.동욱.동욱.동욱.동욱.동욱.동욱~~~~

작성자
동욱 맘
2011-01-04 00:00:00
동욱아 드뎌 새해다..이젠 꼼짝없이 고3 이구나...

먼저 새해엔 늘 그러했듯이 건강하고 니가 뜻하고자 하는 모든일이 이루워
지기를 기원할께....

벌써부터 편지를 쓰고 싶었지만 이제서야 아이디랑 비번을 전해 받았어

아들.. 잘하고 있는거징?

첫날은 니가 없는 니방에서 한참을 보냈어..모가 그리 서운하고 허전하던지..
잠도 잘 안오더라구..넌 물론 잘 잤겠지? ㅎㅎㅎ 무딘 넘...

엄만 너의 원만한 성격과 사교성을 잘알기에 거기 쌤들이랑 학생들과 잘 지내
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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