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보아라~(3반5번)

작성자
아빠
2011-01-04 00:00:00
아들아~

오늘 IDPW 받아서 적어 본다.
네 생활기록을 보니 네가 잘 적응하고 있음은 알았다.

바쁘게 생활하느라 고생많지?
연말 연시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도 만들어야 하는데 안타깝구나.

처음에 많이 답답했지?
엄마 아빠도 그렇더구나.
썰렁하고 허전한 느낌은 표현하기 힘들더구나.

엄마 아빠 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니 염려말고 너도 잘 지내렴.
난 네가 선물로 준 장갑을 잘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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