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건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1-01-05 00:00:00
넘 자주 쓰나???
미안...집중해서 공부하는데 방해되지???
택배내용물중에 설명이 빠진게 있어서...

소인형 목베개 하나 같이 넣었어. 이쁘고 편할거 같아서 잠잘때 편히 자라고.
엄마가 착한일 하면 울아들에게 행운이 많이 갈거 같아서 올해도 착한일(?)했다...헌혈...
넌 또 화낼거구나...

남아도는 피를 생명이 위독할지도 모를 누군가에게 나눠준다는건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울 멋쟁이 아들에게 많이 복받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헌혈했다. 잘했지?
올핸 엄마가 몸이 많이 좋아졌나봐.. 작년처럼 얼굴이 하애지지도 않고 씩씩하게 돌아와서 집안일도 했다...

그리고 쬐끔 웃긴 얘기.
엄만 일일단어검사 점수 보면서 처음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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