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선이가 필요하다는거 갔다주고 왔는데 잘받았지?
엄마가 제대로 갔다준건지 모르겠다.
거의 갇혀있어서 답답하겠지만 이제 채 한달도 안남았으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곧 만날수 있을거야
언니는 주말에 알바 열심히 하고 있고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이모와 같이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어 다들 나이많은 아줌마들인데 영어 굉장히 잘한데
미국 식구들은 바하마에 크루즈 여행갔다가 뉴욕에 폭설이 와서 비행장이 폐쇄되는 바람에 마이애미에 발이 묶였다가 필라델피아로 비행기타고 가서 버스타고 맨하튼으로 가서 다시 택시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