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번쩍

작성자
엄마
2011-01-05 00:00:00
잘잤니 아덜?
넌벌써 수업중이겠구나...
월욜부터 영어단어시험본거 홈피에 올라오는거 알지?
오늘은 엄마가 깜딱 놀랐자나..
성적이 점점 나아지고 있더구나
널보내고 일주일동안 가숨아파하며 울었던 기억들이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는 기분이었어..
엄마가 이렇게 기뻐하는건 니가 시험을 잘봐서가 아니라
그동안 영어수업하면서 단어시험봐도 만점을 받은적이 없었자나
항상 설렁설렁 대충대충...
넌 충분히 할수있는 아인데 하지 않아서 엄마가 그동안 잔소리했던거고
니가 정말 노력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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