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지윤에게

작성자
박종진
2011-01-05 00:00:00
하얀눈이 내리고 온천지가 꽁꽁 얼어붙은 겨울이구나.
우리딸 추운 계절에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구 기특하구나.
어떻게 할만하니? 어디 아픈데는 없구?
울 딸이 집에없으니까 텅 빈 느낌이지만 인생의 큰 뜻을 위해 불철주야 공부에 전념하는 생각을 하면 아빠와 엄마가 얼마나 뿌듯하고 든든한지 모른다.
엄마 아빠도 네가 열심히 공부하고 건강히 잘 지내를 빌면서 잘 지내고 있단다. 물론 수박이도 잘지내고 얼마전 오빠도 집에 다녀갔단다.
오빠도 과외에 맨토링에 열심히 지내고 있더구나.
신정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다녀가셨는데 지윤이가 없으니 썰렁했지만 공부하러 갔다니까 할머니 할아버니께서도 기특해 하시며 네 책상에 용돈도 놓고 가셨다. 아빠가 잘 지킬께... ㅎㅎ~~
물론 열심히 하겠지만 5주면 그리 긴시간이 아니란다.
이번 기회는 다시 돌아오니 않으니 긍정적인 마음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인생의 기초가 되고 원대한 꿈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이 아빠는 간절히 기도한단다.
끌려가는 것보다 앞장서 가는 것이 더 재미있고 보람있단다. 선생님께 질문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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