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큰딸 지수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11-01-05 00:00:00
지수야.... 엄마야...
기숙학원들어간날이 벌써 일주일이 되어가네..
학원에서 집으로 가정통신문을 보내주면 거기에 학원홈페이지
들어갈수있도록 아이디와 비번이 쓰여 있다했는데 엄마는
아직 가정통신문을 받지 못해 어제 학원가서 네가 부탁한
물품들 전해주면서 아이디와 비번을 받게 되어 인제서야
네게 글을 쓰게 되었구나..
지수야.. 네가 없어서 쓸쓸하고 보고싶지만 그래도 가까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조금 위안이 돼... 우리 지수도 씩씩하게
잘 지내는거지? 처음 경험하는 시간들이라 너도 엄마도
생소하지만 또한 특별한 경험이 될 수도 있어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 웃으면서 이러한 시간들을 생각하며
회상할수 있을거야... 그치??? 우리 지뿌
어제 네가 부탁한 물품들은 잘 받았는지 엄마가 제대로 보냈는지..
군것질도 없을것 같아 타먹을 차만 준비하고 귤을 많이 넣지 못했다
밤에 잘때 이불이 너무 얇지 않은지...모든게 걱정이지만
네가 엄마에게 공부잘하고 있다고 나를 위안해주니 우리지수
기숙학원들어간날이 벌써 일주일이 되어가네..
학원에서 집으로 가정통신문을 보내주면 거기에 학원홈페이지
들어갈수있도록 아이디와 비번이 쓰여 있다했는데 엄마는
아직 가정통신문을 받지 못해 어제 학원가서 네가 부탁한
물품들 전해주면서 아이디와 비번을 받게 되어 인제서야
네게 글을 쓰게 되었구나..
지수야.. 네가 없어서 쓸쓸하고 보고싶지만 그래도 가까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조금 위안이 돼... 우리 지수도 씩씩하게
잘 지내는거지? 처음 경험하는 시간들이라 너도 엄마도
생소하지만 또한 특별한 경험이 될 수도 있어 아마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 웃으면서 이러한 시간들을 생각하며
회상할수 있을거야... 그치??? 우리 지뿌
어제 네가 부탁한 물품들은 잘 받았는지 엄마가 제대로 보냈는지..
군것질도 없을것 같아 타먹을 차만 준비하고 귤을 많이 넣지 못했다
밤에 잘때 이불이 너무 얇지 않은지...모든게 걱정이지만
네가 엄마에게 공부잘하고 있다고 나를 위안해주니 우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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