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아들 찬 2
- 작성자
- 엄마가
- 2011-01-05 00:00:00
지금도 공부하고 있겠네?
오늘 하루도 잘 지냈니?
엄마는 오늘도 우리 뒷산 봉화산을 한바퀴 돌고 왔단다
오늘은 정상보다 좀 더 돌고 와서 조금은 힘드네
학기 중에 등산을 쉬었다가 방학이 되어서 하니까
또 새삼스렇게 헐떡이면서 다녀왔단다.
며칠 다니면 왕복 한시간 30분을 주파할 수 있겠지?
날씨가 어제보다 많이 쌀쌀해 졌더라.
아빠는 2일 지곡리 등산을 해서 그런지 감기 몸살로 고생이야.
너는 감기에 걸리지나 않았는지?
가지고 간 이불이 얇지는 않은지?
편식을 많이하는 울아들이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식단을 꼼꼼히 살펴보니 니가 좋아하지 않는 야채반찬이 많더라.
밥심으로 공부한다는 말 있지?
입에 맞지 않더라도 남기지 말고 배부르게 잘 먹어라.
엄마도 학교에서 연수를 받아보면 먹는 시간이 가장 즐겁더라.
처음 먹어보는 음식도 먹어보고 맛을 느끼면 다음에는 잘 먹을 수
있을거야 잘 먹어야 감기에도 걸리지 않고 공부도 잘 할 수 있지.
보고싶
오늘 하루도 잘 지냈니?
엄마는 오늘도 우리 뒷산 봉화산을 한바퀴 돌고 왔단다
오늘은 정상보다 좀 더 돌고 와서 조금은 힘드네
학기 중에 등산을 쉬었다가 방학이 되어서 하니까
또 새삼스렇게 헐떡이면서 다녀왔단다.
며칠 다니면 왕복 한시간 30분을 주파할 수 있겠지?
날씨가 어제보다 많이 쌀쌀해 졌더라.
아빠는 2일 지곡리 등산을 해서 그런지 감기 몸살로 고생이야.
너는 감기에 걸리지나 않았는지?
가지고 간 이불이 얇지는 않은지?
편식을 많이하는 울아들이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식단을 꼼꼼히 살펴보니 니가 좋아하지 않는 야채반찬이 많더라.
밥심으로 공부한다는 말 있지?
입에 맞지 않더라도 남기지 말고 배부르게 잘 먹어라.
엄마도 학교에서 연수를 받아보면 먹는 시간이 가장 즐겁더라.
처음 먹어보는 음식도 먹어보고 맛을 느끼면 다음에는 잘 먹을 수
있을거야 잘 먹어야 감기에도 걸리지 않고 공부도 잘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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