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가

작성자
2011-01-05 00:00:00
송이가 제주도에서 어제는 문자도 없더라
걱정이 되서 아침에 문자했더니 소인테마국 가요라고 답글이 왔어
송이는 너처럼 세심한 면이 없는것 같애 좀 서운하더라
근데 좀 있다가 엄마를 위해 유채향 향수 샀어요 라고 문자가 온거야
서운했던 맘이 싹 가시는 거 있지
오늘도 힘든 하루였겠구나
문섭이 원래 잠은 많아도 졸지는 않는 걸로 알았는데 잠이 부족해서인지
자주 조는 것 같구나.
긴장감을 늦추면 한순간에 무너져 버릴 수 있으니 자신을 늘 다독이고
격려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걸 채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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