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아들 찬3

작성자
엄마가
2011-01-06 00:00:00
찬~~
오늘은 매스컴에서 무지무지 춥다고 겁을 줘서
등산을 하는데 작년에 야간 등산을 할 때처럼
무장을 하고 나갔는데 싱거우리만큼 생각보다 춥지 않고
양지바른 곳에서는 밤새 추위로 얼었던 얼음이 녹고 있더구나.

낯선 곳에서 적응력 하나는 끝내 주는 우리 아들
이제는 그 곳 생활도 잘 적응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을 것 같아서
엄마는 별로 걱정은 하지 않는단다.
다만 장난 좋아하는 우리 아들이 진지하게 수업하는 중에 빵터지는 개그 자꾸 날리는 건 아니지?

어제 작은누나는 새벽 3시까지 아르바이트를 하더라.
걱정이 되어서 전화했더니 자긴 잠이 없어서 괜찮다고 하더니 밤이라 스키타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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