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보내며~

작성자
엄마
2011-01-06 00:00:00
보고픈 정현아
네가 열심히 공부해보겠다고 그곳에 가고나니
온 집이 텅빈것 같이 허전하구나..
그래도 울딸은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요몇일은 매순간 네가 뭘하고 있을까? 지금쯤 일어났겠지
밥먹겠지 열공하고있겠지 씻는 불편함은 잘이겨내고있겠지
잠은잘자겠지온통 네생각뿐이었다.
이다음에 네가 독립하게되면 아마 이런 기분이려나?
엄만 언제가 올 그때를 위한 연습이라 여기며
잘지내도록 할께.
엄만 요즘 ebs에서 마이클센댈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에 관한
하버드대특강을 시청했는데 네가 있었으면 같이 보며
이런저런 얘기를 해가며 봤을텐데..
센댈교수의 강의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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