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빠 나 희연이야 어제 선생님을 통해어 내 편지 받앗어? ㅋ 거기서 맞진않지?
오빤 너무 순진햇어 맞고만 잇을것같아 나 오빠가 없으니깐 정~말 보고싶은거 잇지?
오빠도 내가 없으니깐 보고싶을거야 ㅋ 이 편지가 오늘이 마지막이 될꺼야 하지만 시간 남으면 더 써줄께 하지만 선생님들이 귀찮아 하시지 않게 살살 ㅋ ㅂㅂ 또 오늘 받으면 화이팅
오빠가 빨리 보고싶어 앙달이야 나 꿈에서 오빠 나왓어 ㅋ 오빤느 내가 안 그리워? 난 너무 그리워 기다리다 목 빠지겟어 어젠 쫌 만 ㅤㅆㅓㅅ어 미안 하지만 알지? 내맘? 어쨋뜬 거기서 잘 지내 또 공부열심히 햇어 엄마아빠 실망시키지말고 잘햇어 서울에 잇는 명문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