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작성자
송이
2011-01-06 00:00:00
오빠 안뇽
나 제주도에 잘 다녀왔어
무지 무지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여행이었어
열공해 오빠

송이가 너무 늦게 와서 좀 걱정했는데 무사히 돌아와 안심이야
화장실을 못가서 고생했다고 하더라
집에 오자 마자 화장실에 들어가 고민을 해결하는 눈치더라
근데 문섭아 필요한 것이 무척 많았나 보다
용돈이 모자란다 하니 말이다.
좀더 규모있게 소비하는 습관도 필요하겠지
필요하다고 한 것은 낼 오전에 가져다 놓을께
오늘은 아빠가 출장가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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