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효과

작성자
펭귄?
2011-01-06 00:00:00
펭귄은 겨울이 올 무렵 무리지어 동시에 짝짓기를 한다.
이는 알에서 깨어난 아기펭귄이 육 개월 후면 떠나는데
여름에 먹이를 쉽게 구하도록 하기 위한 나름의 사랑법이다.
영하 60도의 혹한 속에서 수컷펭귄들은 알을 발등에 올려
부화를 시키고 알에서 깨어나도 여전히 품어 기른다.
그동안 암컷들은 수컷과 아기의 먹을 것을 찾아 바다로 나간다.

바다로 나간 펭귄들은 일렬로 서서 바다로 뛰어들 준비를 하지만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한다.
이 때 배고픔을 참지 못한 누군가가 먼저 물에 뛰어들면
우르르 동시에 뛰어들어 자신은 물론 수컷과 아기를 위한 식량으로
먹을 수 있을 때까지 먹는다.
그러나 가장 먼저 물속으로 든 펭귄은 바다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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