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님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1-01-07 00:00:00
어제가 24절기 중에 소한이었단다.무척 날씨가 추웠는데 오늘은 웬지 포근하구나. 오늘은 엄마와 같이 시내에서 만나 집에까지 강변도로로 걸어 왔다.
엄마는 몇일전부터 열심히 공부하는게 있단다. 매직으로 그림을 그리는건데 정윤이가 기숙학원 마치고 여기 올 때면 엄마도 꽤 실력이 늘것이라 생각해.
아빠는 여전히 보충수업과 학교 업무로 저녁때가 되어야 집에 온다.
그동안 정윤이가 학교에서 늘 같은친구들과 늘 함께 하는 샘들과의 일상의 수업과 자율학습과는 달리 새로운 환경에서 짧은 한달이겠지만 의미있는 시간들이라 확신하며 믿고 있단다.
예전에 정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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