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님~

작성자
2011-01-07 00:00:00
혹시 지금도 졸고 있진 않으신지요??

지적사항이 전부 졸다가ㅜㅜㅜ

그래도 차차 나아질거라 믿으며...
아마 네가 더 힘들거야... 오늘쯤이면 거기 보낸 엄마를 원망하고 있지나 않을까 걱정되지만 엄만 니가 반드시 이겨낼거란걸 알고 있어...

.......

오늘 그랜드호텔 다녀왔단다.
영준이 삼촌네랑 같이...

니가 없어서 많이 허전했단다. 엄만 맛있는 음식들이 목으로 안넘어가드라~~
건이 돌아오면 꼭 같이 와야지 하면서 위안을 삼았다.

근데 호텔로비에서 현우랑 숙모랑 형이랑 같이 있는데 거기서 현수삼촌(한림 다섯째할아버지네 큰아들)을 만나거야...
그랜드호텔에서 근무하신다네

부페쿠폰 주시드라...와~ 이런 횡재가....역시 건인 행운이 많은 녀석이야하면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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