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찬성아~

작성자
민이누나
2011-01-07 00:00:00
먼저 양해를 구하마.. 이 글을 읽으면서 손발이 오글거려 숨어버릴지도 몰라~
그러니까 손발 꽉 잡고 글을 읽도록해~

찬성아~ 큰누나야

잘지내는지 몸은 아프지않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야식 좋아하는 찬성이가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맘에 걸리기도 하고 전보다 살을 쪘는지 키는 컸는지
물어보고 싶은 말도 많고 듣고싶은 말도 많은데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서 누나는 너무 슬퍼ㅠ 누나에게는 아직 애기같은 찬성이라서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많이 허전하고 걱정이 많어..괜한 걱정하고 있는거겠지?

누나는 엄마한테서 찬성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듣고있어 공부도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 말이야.. 너무 적응을 잘하고 있는거 아니야? 어쩌면 누나가 생각한거 외로 너무 적응을 잘 하고 있을지도 몰르겠다. 외지에서 오랜 시간동안 떨어진적이 한번도 없어서 적응을 잘하고 있다는 얘기에 기쁘긴 하지만 먼 곳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공부하고 있는만큼 공부도 소홀하지 말았으면 좋겠어...누나가 이번기회로 찬성이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높아져버렸거든~? 찬성이가 공부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지금보다 더~더~더~
누나는 자격증이랑 토익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찬성이도 그동안 취약했던 과목들 열심히 공부해 근데 너무 공부 얘기만 하니까 너무 우울하고 재미 없지?ㅋㅋ

이야기의 주제를 다른곳으로 옮겨볼까?
설날에 형아들 다 만나기 전짜기 누나는 스타 열심히 터득하고 있을께
찬성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위해서 그#46468는 누나가 컴퓨터보다는 잘할꺼야 기대해 누님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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