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귀염둥이~ (진2)

작성자
아빠
2011-01-08 00:00:00
사랑하는 딸

오늘 아빠에게 전하는 전통문을 선생님께 잘 들었다.
밥도 맛있게 잘 먹고 있다는 대목에선 슬며시 웃음이...

추위가 연일 맹위를 떨치는데 괜찮니?
아빤 화요일부터 4일여 감기로 고생했단다.
초반에 나을려고 약+주사를 병행했고
엄마가 따뜻하라고 네거 목도리를 씌워줘서 며칠 쓰고다녔다.
덕분에 지금은 다 나은듯 하다. 네 목도리 덕분이야
너도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거라.
감기기 있으면 양말신고 자면 좋아..
그리고 다음 연락시는 손톱 잘 깎고 있는지 알려다오.

이제 열흘되었구나. 생활은 적응이 조금 되었을 것 같구나.
그래도 어려운 점 있으면 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