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아들~ (3반5번)
- 작성자
- 父
- 2011-01-08 00:00:00
아들아
잘 있는거니?
지금까지 네가 보내온 메세지는 달랑 책한권 제목밖에 없지만..
원망할 생각은 없다.
씩씩하고 남자답게 안울고 잘 지내고 있으려니 하고 생각중이다.
날씨 무척 추운데 네가 지내는 교실이나 숙소는 어떤지?
몸 아픈데는 없는지?
아빤 며칠 감기로 고생했하다 지금은 많이 나았지.
식사는 quality와 quantity가 충분하니?
열흘이 흘러갔구나.
생활은 대략 첫날부터 적응했으리라 믿지만
혹 고충이 있는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구나.
우리 아들이 씩씩하게 잘 헤쳐 나갈 것으로 믿지만 그래도
필요한 책 있거나 기분이 울적하거나 아빠 엄마 많이 생각나거나
하거든
잘 있는거니?
지금까지 네가 보내온 메세지는 달랑 책한권 제목밖에 없지만..
원망할 생각은 없다.
씩씩하고 남자답게 안울고 잘 지내고 있으려니 하고 생각중이다.
날씨 무척 추운데 네가 지내는 교실이나 숙소는 어떤지?
몸 아픈데는 없는지?
아빤 며칠 감기로 고생했하다 지금은 많이 나았지.
식사는 quality와 quantity가 충분하니?
열흘이 흘러갔구나.
생활은 대략 첫날부터 적응했으리라 믿지만
혹 고충이 있는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구나.
우리 아들이 씩씩하게 잘 헤쳐 나갈 것으로 믿지만 그래도
필요한 책 있거나 기분이 울적하거나 아빠 엄마 많이 생각나거나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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