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김미순
- 2011-01-08 00:00:00
아들
추운날씨에 잘 지내고 있는지. 기침은 좋아졌는지. 공부는 잘 하고있는지. 여러가지로 궁금한점이 많다.부모님과 떨어져서 스스로 계획세우고 스스로인내심 키우면서 너의 목표에 한발자욱씩 다가서길 바래.상은이형은 뒤늦게 공부에재미.자신감이 붙어서 다시 머리깎고 공부한다고한데.좀더 일찍 깨우치고 공부했음 시간버리지않았을텐데 아쉽다.이제서야 뚜렷한 목표가 생겼나봐.교원대붙었는데 면접때 안갔어.항공대도 전화로물어보니 장학생으로 합격이고 한양대 공대는 27일인가발표인데 합격해도 안가겠대.죽어도 연대가겠다고 한대...지금 입시생활이 힘들고 지루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분명한건 언젠가 이시기가 끝난다는것이고 80평생을 볼때 3년은 아주 잠깐에 불과해.짧은 잠깐이 평생삶의질을 결정한다 생각하고 독한맘으로 시간 잘활용하길바래.특히 남는시간 모두는 수학에 투자해서 수1은 완벽하게 마무리하
추운날씨에 잘 지내고 있는지. 기침은 좋아졌는지. 공부는 잘 하고있는지. 여러가지로 궁금한점이 많다.부모님과 떨어져서 스스로 계획세우고 스스로인내심 키우면서 너의 목표에 한발자욱씩 다가서길 바래.상은이형은 뒤늦게 공부에재미.자신감이 붙어서 다시 머리깎고 공부한다고한데.좀더 일찍 깨우치고 공부했음 시간버리지않았을텐데 아쉽다.이제서야 뚜렷한 목표가 생겼나봐.교원대붙었는데 면접때 안갔어.항공대도 전화로물어보니 장학생으로 합격이고 한양대 공대는 27일인가발표인데 합격해도 안가겠대.죽어도 연대가겠다고 한대...지금 입시생활이 힘들고 지루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분명한건 언젠가 이시기가 끝난다는것이고 80평생을 볼때 3년은 아주 잠깐에 불과해.짧은 잠깐이 평생삶의질을 결정한다 생각하고 독한맘으로 시간 잘활용하길바래.특히 남는시간 모두는 수학에 투자해서 수1은 완벽하게 마무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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