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세웅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1-01-08 00:00:00
사랑하는 나의 아들 세웅이...

처음 기숙학원에서 생활하면서 모든 것이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생활이
지금쯤이면 어느정도 익숙해졌으리라 믿으며 학습량은 많고 잠은 부족하
고 그러는 와중에 잘 적응해가면서 열심히 노력하는 세웅이의 모습을 오늘도
상상하면서 엄마 아빠 동생들과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세웅이가 부탁한 택배는 뜯지도 않고 잘 보관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세웅이가 열심히 노력하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으니 엄마도 그에 대한 보답으로
매일 테스트하는 일일단어검사에 점수를 기준으로 용돈을 적립하려고 하는데
어떤지 모르겠다. 5주의 과정을 마치고나서 퇴소 할 때쯤에 세웅이의 통장이 많이
두툼해져 있기를 바란다. (현재 69000원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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