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다른 날과는 다르게 기분이 up 되었다고나 할까
아무튼 설레이고 진정되지 않은 마음으로
별이가 공부하고 있는 곳으로 들어가
성적기록 일일단어 생활기록등을 쭉 살펴보았는데 잘 기록되었던 단어 시험 조차 기록되어 있지 않아 잠시 어리둥절.
무슨 일이....

전화신청을 할까
일이 있으면 연락이 오겠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엄마는 별이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결과를 생각하는 거였지 뭐냐.
엄마가 생각해도 조금 씁쓸한 것 같아.
입소할때 반편성고사 결과도 모르고 어제는 학력평가가 있었던 날이잖아
그래서 그 결과가 궁금해서 아침부터 오늘은 왠지....라는 생각이 들었던거구.
참 이상하지?
절대로 별이 향해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