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 작성자
- 아빠
- 2011-01-09 00:00:00
현규 잘하고 있지?
네가 많이 보고싶구나... 네가 떠난 빈자리를 느끼며 가족들 모두 너를 응원하고 있단다. 벌써 열흘이 지났네.. 힘들지는 않은지....
아빠가 권유는 했지만 막상 네가 기숙학원 들어갈 결심을 말할 때는 정말 네가 대견스러웠다. 너만할 때는 컴퓨터게임도 하고싶고 농구도 하고싶고 친구랑 놀러도 다니고 싶고... 그런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학원에 들어갈 결심을 한 것은 남다른 굳은 결심이 섰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래 지금부터 하면 된다. 흔들리지 말고 初志一貫 처음 세운 뜻을 끝까지 관철하라는 뜻이다. 나태해지려는 자신을 제어하고 현재의 불편함과 고통을 이겨내면 너에게는 밝은 미래와 행복이 다가올 것이다. 조급한 마음은 갖지 말거라.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되는 법이다.
네가 떠나기 전에도 말했지만 짧은 기간
네가 많이 보고싶구나... 네가 떠난 빈자리를 느끼며 가족들 모두 너를 응원하고 있단다. 벌써 열흘이 지났네.. 힘들지는 않은지....
아빠가 권유는 했지만 막상 네가 기숙학원 들어갈 결심을 말할 때는 정말 네가 대견스러웠다. 너만할 때는 컴퓨터게임도 하고싶고 농구도 하고싶고 친구랑 놀러도 다니고 싶고... 그런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가 학원에 들어갈 결심을 한 것은 남다른 굳은 결심이 섰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구나.
그래 지금부터 하면 된다. 흔들리지 말고 初志一貫 처음 세운 뜻을 끝까지 관철하라는 뜻이다. 나태해지려는 자신을 제어하고 현재의 불편함과 고통을 이겨내면 너에게는 밝은 미래와 행복이 다가올 것이다. 조급한 마음은 갖지 말거라.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되는 법이다.
네가 떠나기 전에도 말했지만 짧은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