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아들(에비중3 권준)

작성자
엄마
2011-01-09 00:00:00
아들아
오늘이일요일이라 온 가족이 모여 있는데 우리아들 준이가 없으니 집안이 텅빈것같은 허전함이 있어 마음이 시리다. 아빠 큰누나 매형 작은누나까지도 우리 준이 걱정을 많이 한단다
어제는 처음으로 시험을 쳤나보구나
고생많았고 결과는 네가 최선을 다해서 했다면 우리는 만족하고 갈수록 더 좋은 성적으로 우리를 기쁘게 해 주리라믿는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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